[강릉]주문진 해안철조망 3.4㎣ 제거
市·23사단 해수욕장 개장 전인 6월 중 철거 … 군소초도 이전
【강릉】강릉시와 23사단은 해수욕장 환경개선을 위해 주문진 해변에 위치한 군 소초를 해수욕장 개장 이전인 6월중에 이전하고 올해 3.4㎞의 해안철조망을 철거한다.
시와 23사단은 올해 2단계 사업으로 군 경계철책 약 3.4㎞를 철거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옥계 한국여성수련원 해변 철조망 300m와 주문진 아들바위 일대 120m 철책을 제거했다.
또 나머지 구간인 영진항 일대와 순포~순긋구간, 안목죽도봉 등의 철책을 해수욕장 개장 전에 완전 철거하기 위해 현재 해안철조망 철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 경계작전 시 초병이 투입돼 경계임무를 수행하는 주문진 해안경계초소 이전작업이 시행되는 등 강릉지역 동해안 철조망 철거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관내 1,2차 군 경계철조망 개선사업에 국비 및 지방비 약 36억원을 투입했으며 총 11개 지역 8.2㎣의 철책 제거구간에 해안 감시장비를 보강, 대체시설을 군에 제공했다”고 했다.
강릉시와 23사단은 주문진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휴양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한다는 차원에서 이전을 추진해 왔다.
市·23사단 해수욕장 개장 전인 6월 중 철거 … 군소초도 이전
【강릉】강릉시와 23사단은 해수욕장 환경개선을 위해 주문진 해변에 위치한 군 소초를 해수욕장 개장 이전인 6월중에 이전하고 올해 3.4㎞의 해안철조망을 철거한다.
시와 23사단은 올해 2단계 사업으로 군 경계철책 약 3.4㎞를 철거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옥계 한국여성수련원 해변 철조망 300m와 주문진 아들바위 일대 120m 철책을 제거했다.
또 나머지 구간인 영진항 일대와 순포~순긋구간, 안목죽도봉 등의 철책을 해수욕장 개장 전에 완전 철거하기 위해 현재 해안철조망 철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 경계작전 시 초병이 투입돼 경계임무를 수행하는 주문진 해안경계초소 이전작업이 시행되는 등 강릉지역 동해안 철조망 철거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관내 1,2차 군 경계철조망 개선사업에 국비 및 지방비 약 36억원을 투입했으며 총 11개 지역 8.2㎣의 철책 제거구간에 해안 감시장비를 보강, 대체시설을 군에 제공했다”고 했다.
강릉시와 23사단은 주문진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휴양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한다는 차원에서 이전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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