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급제 행렬 재현한다
(사)율곡학회, 25일 율곡제서 선보여
올해 율곡제에서 처음으로 '장원급제 행렬'이 재현돼 새로운 볼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율곡학회(이사장 최승순)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제45회 대현율곡이이선생제전 경축 '율곡선생 장원급제 삼일유가 행렬' 재현 행사를 열기로 했다.
명주초교에서 출발해 옥천동 오거리를 지나 강릉역 구간에서 펼치는 장원급제 행렬은 영월 석정여고 취타대, 율곡중학교 유가행렬팀, 농악팀, 강릉시 사립유치원 연합회 소속 유치원생 삼일유가 가장행렬 8개팀 등 25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유치원생 삼일유가 가장행렬은 심사를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
율곡학회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율곡제에서 '율곡선생 장원급제 삼일유가' 행렬 재현행사를 펼쳐 향토 선현의 정신을 잇고 문향 강릉의 새로운 전통을 세울 예정이다. 강릉/남진천
기사입력일 : 2006-10-1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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