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는 오는 10월 강릉을 주개최지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붐 조성을 위해 기관·단체·기업체를 찾아다니는 홍보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메르스의 영향으로 시민 붐 조성 및 홍보에 많은 차질을 빚고 있음에 따라 남은 기간 시민 붐 조성을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7, 8월 2개월 동안 강릉시내 170여 곳의 주요 기관, 단체, 기업체를 직접 찾아다니며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강릉 개최 의미, 개·폐회식 참여, 종목별 경기관람 및 응원 등을 설명하고 시민 참여 및 홍보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또 매주 화요일에는 옥천오거리에서 `전국체전 성공개최 강릉시민과 함께 합니다'라는 플래카드를 걸고 전국체전 모형 인형과 체전 홍보 유니폼을 입고 오전 8시부터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전국체전을 알릴 계획이다.
김승섭 시 전국체전운영과장은 “9월부터는 체전 분위기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크고 작은 이벤트 행사도 개최해 시민 붐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참여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