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최고의 커피향에 흠뻑 취해요
`제4회 강릉커피축제' 10일간 시음회·전시회 등 다채
제4회 강릉커피축제가 19일 강릉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2 강릉바리스타 워어드'를 시작으로 10일간 축제의 막을 올린다.
강릉문화예술관 잔디광장과 실내체육관, 강릉항(안목)에서 분산 개최되는 커피축제는 바리스타 어워드, 골든커피 어워드 등 최고의 커피전문가를 가리는 다양한 대회와 함께 커피와 관련된 기기 전시, 세계 커피콩 전시 등 눈길을 모으는 독특한 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강릉문화예술관 옆 실내체육관에서는 강릉바리스타 어워드와 2012 카페 전국학생 바리스타 어워드, 2012 골든커피 어워드 등 3개의 대회가 펼쳐진다.
또 19일부터 23일까지는 커피시화전, 커피히스토리전, 세계의 커피콩 전시, 커피음악(LP판의 추억전), 만화가 한승준의 캐리커처 특별전이 마련되며 이어 24일부터 28일까지는 커피생두, 로스터기, 홈카페용품 전시관과 로스팅 시연회, 홈커피 시연회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강릉문화예술관 잔디광장에서는 커피로스팅&드립체험과 숯불로스팅, 커피부엉이&커피로 그린 그림전, 커피의 숲, 우드버닝화, 홍카페 벼룩시장이 열린다.
강릉항에서는 수공예 및 공예종합 체험장과 방문자센터, 자전거 여행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매일 오전11시, 오후1시, 오후3시에는 커피해설가와 함께하는 커피산책로 체험이 마련돼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이와 함께 가곡의 밤, 그린실버악단, 도립국악관현악단의 여민락, 영어뮤지컬 말괄량이 길들이기, 영화 시사회 `내가 고백을 하면' 등의 특별이벤트도 개최돼 열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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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