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도시 강릉에서 열리는 커피산업 일자리 교육 눈길
경력단절여성 및 남·여 구직자 대상
강릉시 커피 전문점 및 전문가 참여
◇2022년 '맞춤형커피매니저양성 & 취업연계' 과정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보헤미안 커피 공장을 견학하고 있다. 사진=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 제공
【강릉】'커피 도시' 강릉에서 커피를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된다.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23년 강릉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맞춤형커피매니저양성 & 취업연계' 과정을 실시한다.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 매장 홍보, 운영 및 관리 등 현장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시행 첫 해인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은 강릉문화재단, 강릉커피협회, 보헤미안로스터즈, 커피커퍼박물관, 웨이크블루 등 지역내 유명 커피 전문점 및 전문가들과 올해도 함께하기로 했다.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1차 교육은 오는 29일까지, 남·여 구직자를 위한 2차 교육은 4월 24일부터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각 회차별 2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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