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내달 1인당 15만원 4차 지원금
시의회 추경 가결
[강릉]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이 3월 중 시민 1인당 15만원씩 지급된다. 강릉시의회는 14일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난 8일 강릉시가 제4차 강릉시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제출한 326억원 규모의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제4차 강릉시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은 올 3월2일 현금 지급 대상자에게 먼저 지급하고 10일 온라인 신청, 21일 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강희문 시의장은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이 시민의 생활 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차질 없이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신속한 지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14일부터 25일까지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2차 접수를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식당, 카페 등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소기업·소상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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