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공연 보며 힐링' 강릉아트센터 실내정원 조성
981㎡ 규모 휴식공간
◇강릉아트센터는 최근 8억여원을 들여 981㎡의 실내정원을 조성했다.
[강릉]강릉아트센터에 실내 정원이 조성돼 각종 공연이나 전시 관람을 위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20일 강릉시에 따르면 2020년 강릉아트센터에 실내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최근 8억여원을 들여 981㎡의 실내 정원을 조성했다.
실내정원은 175㎡의 벽면녹화와 6개소의 화단, 신사임당의 초충도 아트월 등으로 꾸몄다. 건물 내에 각종 유기화합물 농도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흡착·흡수할 수 있는 맛상게니아, 콩고, 홍콩야자 등 공기정화식물도 심었다. 공기정화식물의 생육에 적합하도록 식물 전용등과 자동급수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계절별 초화류 및 소품 등을 활용해 시민과 밀접한 공간 내 녹색 생활공간을 확충, 문화예술과 쉼이 있는 공간들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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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