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 암행순찰차 집중 운영
일반도로 단속·위반 적발
【강릉】강릉경찰서는 18일부터 강원도경찰청 교통안전계와 협조해 강릉시 일반도로에서 암행순찰차를 집중 운영하고 있다.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암행순찰차는 2016년 7월 최초 도입한 이래 고속도로에서 운영 한 결과, 고위험·고비난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감소,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었다.
이에 강릉경찰서는 2020년 기준 사망사고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일반도로에서의 음주운전과 난폭·보복운전 등 고위험 위반 및 사고 위험 행위가 상존, 비노출 기능과 함께 주행 성능이 뛰어난 암행순찰차를 활용해 단속에 나섰다. 이와 관련, 강릉경찰서는 18일 오전 11시께 홍제동 소재 사임당로에서 이륜차 안전모미착용 20대 배달원을 암행순찰차를 통해 단속하기도 했다.
박은식 서장은 “강릉시 모든 도로에서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어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와 더불어 안전운전이 제일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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